천주교 수원교구 여성 신도 성폭행 "사죄"

이슈 체커|2018. 2. 25. 19:18



천주교 신부가 성폭행을 시도했다는 한 여성의 주장과 해당신부가 속한 교구가 사죄하였습니다. 


천주교 수원교구는 홈페이지에 올린 교구장 명의의 글에서 


"사제단을 잘 이끌지 못한 부덕의소치 "

"교구장으로서 진심으로 사죄합니다 "













"최근 국내 많은 여성들이 자신으 ㅣ인권과 존엄에 심각한 쉐손을 일으킨 성폭력 피해 사실을 용기있게 고발함으로써 

그동안 드러나지않았던 여성에 대한 부도덕한 행위가 밝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우리 사회에서 깊이 뿌리박혀있는 남중심의 사고방식에 맞서 여성에대한 그릇된 사회의식을바로잡고자 용기낸것입니다.

여성의 존엄과 하느님께서 선사하신 고귀한 여성의 품위를 파괴하는 이러한 그릇된 행위는 교회에서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우리교구는 이번일을 거울삼아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고 속죄하는 마음으로 그릇된것들을 바로잡아 나아갈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교구는 여성인권과 품위를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고 그에 걸맞는 합당한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하여 


모든사제들이 이교육에서 의무적으로 참여하도록할것입니다."


"우리 교구 사제단은 이번일을 계기로

공동연대책임을 지고 함께 회개하며 올바른 사제상을 재정립하고 사재단의 쇄신을 위해 온힘을 기울일것입니다."


"교구와 사제단이 본연의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구민 여러분께서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


라고 전했습니다 










천주교 수원교구 여성 신도 성폭횅 사건은 

한 여성신도가 kbs의 인터뷰에서 7년전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선교봉사활동을 갔을때,


수원교구의 모 신부가 자신을 성폭행 하려고했었다고 소개하여 

화가 되었습니다 .





댓글()